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오는 1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한다. 3년 주기로 열리는 WEC는 세계 최대 민간에너지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 강연과 토론, 기업 전시회, CEO 회의, 장관 회의 등이 열린다. 이번 총회는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 뒤 처음 열리는 회의로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 규제 개혁, 투자 확대,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이 집중 논의된다. 우 차관은 청정 에너지기술 혁신 필요성과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 육성 계획 등을 발표한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