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는 엔씨소프트로부터 64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게임, 출판,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회사다.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빌리지와 4000만 콜렉션 카드 판매, 100만 권 이상 도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게임 3종을 개발 중이며 이를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는 “드래곤빌리지를 포켓몬스터 이상 세계적인 IP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