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새 앨범 ‘원더러스트’ 기대포인트 3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크러쉬 소속사가 컴백을 앞둔 크러쉬의 새 미니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의 기대 포인트를 알렸다.

크러쉬는 오는 13일 자정 새 미니앨범 ‘원더러스트’를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어떻게 지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감미로운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의 영상이 담겼다. 또한 ‘어떻게 지내’는 미니멀한 구성으로 보컬에 집중된 음악이라고 예고한 바 있어 신곡에 대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크러쉬의 차별성을 담은 앨범 ‘원더러스트’의 기대 포인트는 총 세 가지이다.

첫 번째로 크러쉬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25세 크러쉬’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상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의 시작점으로 현재 자신이 그리는 이상과 과거에 그렸던 이상을 떠올리며 초심을 되돌아보는, 본격 자아 탐색의 시간이다. 특히 타이틀곡 ‘어떻게 지내’는 크러쉬가 지내는 현재 가을을 담은 곡으로, 느낀 그대로를 대화하듯 진솔하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인 곡이다.

두 번째는 크러쉬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원더러스트’ 프로모션이다. 크러쉬는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방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구현, 이상과 꿈을 그리는 방 ‘룸 원더러스트’를 팬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원더러스트’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이번 앨범의 힌트들이 담긴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이 방을 호텔 ‘스몰하우스빅도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해 오프라인에도 구현,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크러쉬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앨범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며, 크러쉬는 이후 첫 월드투어에 나서는 만큼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크러쉬 새 미니앨범 ‘원더러스트’는 오는 17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