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럭키' 개봉 4일만에 200만 돌파 "좋은 입소문 감사합니다" 감격
'럭키' 주연배우 이준이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준은 오늘(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럭키가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이 오셨습니다. 좋은 입소문 감사드립니다. 저것은 감사의 인사 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 인사 도중 찍은 것으로 이준은 유해진과 허리를 90도 굽힌 채, 관객들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해진은 편안함을 강조한 스포티한 의상을, 이준은 롱 코트에 슬립온을 매치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럭키'는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서 지난 16일 69만 41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0만 293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록 경신이며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넘긴 수치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