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야구 사랑’ 신소율, 잠실구장 인증샷 “이상형도 야구 사랑하는 사람”

출처:/ 신소율 인스타그램
출처:/ 신소율 인스타그램

‘넘치는 야구 사랑’ 신소율, 잠실구장 인증샷 “이상형도 야구 사랑하는 사람”

배우 신소율의 야구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7일)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이 열리는 가운데 배우 신소율이 남긴 SNS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경기 내내 비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잠실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스스로 LG 트윈스 팬임을 인증 한 것.

신소율은 과거 수차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G트윈스 경기 직관 사진을 올렸다.

신소율은 지난해 5월 16일 LG유니폼을 입고 잠실에서 시구한 바 있다.

열혈 LG팬으로 알려진 신소율은 당시 시구 유니폼에 이름 대신 LG의 가을야구를 뜻하는 ‘유광잠바’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소율은 2013년 방송된 MBC ‘토크 클럽 배우들’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신소율은 “취미가 야구 관람”이라면서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 팬”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취미 생활을 함께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좋아하는 팀이 다르더라도 야구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