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지스타 2016 넷마블 특별 페이지`를 31일 열고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6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넷마블은 지스타 2016에서 메인스포서를 맡았다. 5년 만에 B2C관에도 100부스 규모로 참여해 일반 관람객과 만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필두로 미공개 신작 2종을 출품한다. 넷마블은 지스타 야외부스를 `모두의 마블`과 `세븐나이츠`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테마공간으로 꾸민다.
특별 페이지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CG영상, 전시장 실내외 부스 위치, 지스타 정보 등을 담았다.
넷마블은 일반 관람객에게 지스타 참관 기회를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11월 7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 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디럭스, 마블퓨처파이트 아트북, 세븐나이츠 아트북 등을 증정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리니지2 레볼루션 외 흥미로운 장르의 미공개 신작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출품게임, 부스 컨셉, 조감도 등 상세한 내용을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