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실생활에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해킹에 속수무책이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인터넷망을 마비시킨 원인이 IoT 연결 기기를 통한 디도스(DDoS) 공격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IoT에 보안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보안 기업 NSHC의 연구원이 IoT 기술이 적용된 IP카메라와 전기코드, 인터넷공유기 해킹을 시연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IoT 기기가 해킹에 속수무책이다. 미국 북동부 인터넷망을 마비시킨 원인이 사물인터넷(IoT) 연결기기를 통한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IoT 보안에 비상등이 켜졌다. 보안기업 NSHC 연구원이 IP카메라와 전기코드, 인터넷공유기 등을 해킹해 원격조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