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 한양도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서울시와 함께 `낙산에서 부르는 가을의 서정시`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과 전통문화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한양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한은행 임직원 150여명은 한양도성 시민 순성관과 함께 한양도성 성곽길을 걸으며 한양도성 알리기, 문화재 보호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한양도성의 중심인 `숭례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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