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시상식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15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신문사가 후원한 `제19회 고령층정보화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15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신문사가 후원한 `제19회 고령층정보화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회장 서영길)가 15일 `제19회 고령층정보화경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스위시맥스영상제작부문 강매숙(여.68세)씨, 인터넷정보탐방부문 김숙희(여.58세)에게 각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대회는 2개 분야로 나눠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54명이 본선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전자신문이 후원했다.

협의회는 고령층 정보마인드 확산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5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 인터넷활용 및 홈페이지, 스위시맥스 동영상제작 교육을 실시하는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 으로, 1998년부터 매년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김정태 미래부 정보활용지원팀장은 “앞으로 미래부는 고령층 등 취약계층이 정보통신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보격차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