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기 공단지역 현장경영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인천시 소재 ㈜에몬스가구를 방문해 조성제 사장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이 29일 인천시 소재 ㈜에몬스가구를 방문해 조성제 사장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신한은행은 29일 인천시 소재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호텔에서 경기지역 산업공단 중소·중견 기업고객 대표를 초청해 `2017년 글로벌 금융 시장 전망`을 주제로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조용병 행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기술금융을, 글로벌 진출 기업은 `신한 글로벌 지원패키지`를 통해 해외투자 초기부터 현지 자금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신한은행 임직원은 `고객의 성공이 곧 신한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행장은 지역 대표 중소기업 CEO들과 릴레이 오찬 세미나를 개최해 현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