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일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 방향을 공유하는 `2016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 창조경제혁신센터(CEI) 사업단, 인프라 부문 등 9개 사업부문 우수 협력사로 70개 업체를 선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올해부터 등급을 나누지 않는 `우수 협력사 인증제`를 도입, 전년 대비 갑절 많은 70개 업체를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복지 포인트, 온누리 상품권, 자녀학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협력사 지원 사업이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11월엔 동반성장을 추진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았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