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7일부터 2017 시즌에 돌입했다.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랭크 게임이 재개된다. 플레이어 간 경쟁을 통해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랭크 게임은 1, 2, 3, 5인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하는 `자유 랭크 게임`과 1,2인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개인·2인 랭크 게임`으로 나뉜다. 2016시즌 중지됐던 개인·2인 랭크가 부활했다.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과 아이템, 은신 시스템을 대거 업데이트 했다. 정글 지역에 식물 오브젝트를 추가해 체력 회복, 시야 확인, 벽 너머로의 이동 등 다양한 효과를 줬다.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관련 영상도 공개했다. `캐리하라(승리에 기여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