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개설했던 `리그오브레전드(LoL) 팝업스토어`에 총 5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 평균 1500여명, 주말에는 2000여명이 방문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인 7월 29일부터 방문객 수가 2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오픈 첫날인 7월 15일에는 팝업스토어 개장 1시간 전부터 플레이어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다.
라이엇게임즈는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판매됐던 상품을 온라인 라이엇 스토어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미래형 전사의 모습을 한 LoL 챔피언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의류와 마우스 패드 등을 판매한다. 개학 시기에 맞춰 학교를 테마로 한 제품들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퍼블리싱 본부장은 “앞으로도 라이엇 게임즈는 게임을 넘어서 더욱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