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마마 시상식에 참가한 후 “신기했고 너무 행복했다. 매 무대 열심히 준비 했는데 퍼포먼스 상을 주셔서 벅차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즈 칼리파 무대는 말할 것도 없이 대단했다. 지코 선배님과 같이 상을 받았는데 선배님께서 수상소감으로 세븐틴과 함께 상을 받아서 영광이라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선배 가수인 지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항상 존경하는 선배님이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는 저희가 꼭 직접 감사드리겠다”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이밖에도 호시는 “태민 선배님 이모부께서 아버지가 친분이 있으시다”며 “덕분에 초등학교 6학년 때 샤이니 선배님들의 CD를 받고 매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땐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 꿈이 없었는데, 그 노래를 듣고 꿈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