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가수 테이가 연말 단독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테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설레임’을 개최한다.
이에 테이는 콘서트 게스트로 김나영, 유성은, 나윤권을 섭외해 3일간 다른 느낌의 더욱 알찬 공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테이와 절친한 친구이자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자극하는 나윤권과 명품 여성 보컬 리스트 유성은, 음원차트 강자 김나영까지 귀호강 게스트 라인업으로 어떤 감미로운 하모니를 보여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유성은과 김나영은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테이를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테이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 깊은 무대로 찾아 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친하게 지내는 음악 동료들과 좋은 컨디션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년 만에 발표한 테이의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의 신곡과 그간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