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울산시가 공동으로 구축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 시민의 시청자 권익과 미디어 접근권을 지원한다. 지상 4층에 전체 면적 2316㎡ 규모로 미디어 체험관, 영상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 방송 제작시설과 미디어교육, 가상현실(VR)교육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 시민에게 생애주기별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방송제작 장비,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대여해 울산지역 시청자 방송 참여, 권익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을 계기로 모든 울산시민이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