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빅스의 래퍼 라비가 솔로 프로젝트 활동을 알렸다.
라비는 지난 25일 자정 빅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 리얼라이즈 프로젝트(RAVI R.EAL1ZE PROJECT)’ 3 스텝별 콘텐츠 공개 일자와 함께 첫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비의 ‘리얼라이즈 프로젝트’ 첫 번째 공식 스텝은 신곡 공개다. 첫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 수록되는 곡 중 하나를 내년 1월 4일 발표한다.
두 번째 스텝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 [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를 개최한다. 마지막 스텝으로는 내년 1월 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발매한다.
라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커버 이미지도 함께 공개됐다. 앨범 커버에는 조각상, 소방차, 소방관, 지휘자, 장미, 붓 등 다양한 이미지가 콜라주 형식으로 섞여 있다. 스크래치와 모자이크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돼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라비는 지난해 빅스 멤버 레오와 함께 유닛 그룹 빅스 LR로 활동을 펼쳤고,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믹스테이프 ‘리버스(R.EBIRTH)’를 공개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