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에 `기가인터넷`을 지원한다.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매년 19만명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을 선정, 인터넷 이용 요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통신복지 사업이다. KT는 2000년 이후 참여하고 있다.
KT는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월 이용료 3만3000원(3년 약정, 부가세 포함) `기가인터넷 콤팩트(500Mbps)` 상품을 기본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인 월 이용료 3만8500원 `기가인터넷(1Gbps)`은 월 5500원에 제공한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정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왔다”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최고 품질의 기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