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조여정이 ‘완벽한 아내’ 출연 확정부터 데뷔 후 드라마로 받는 첫 상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조여정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조여정 배우, ‘베이비시터’ 단막극 상 축하해요.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도 대박 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겨울 추위 녹이는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연핑크 터틀넥 민소매 드레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동시에 우아함을 완성했다.
조여정은 지난해 4월 종영한 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 살인마 천은주로 분해 섬뜩한 표정 연기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지난해 31일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단막극상을 받았다.
올해에는 현재 방송 중인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한다. ‘완벽한 아내’는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이름과는 정 반대로 복 없는 3無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의 우먼파워를 그릴 코믹 드라마다. 조여정은 심재복 (고소영 분)을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이은희 역을 맡는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