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모험‧발레…새해에 펼쳐질 각양각색 소재의 애니메이션

사진='씽' '모아나' '발레리나' 포스터
사진='씽' '모아나' '발레리나'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노래를 다룬 영화 ‘씽’을 시작으로 ‘모아나’와 어드벤처 ‘발레리나’까지, 다양한 애니메이션이 새해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레전드 팝송들을 한 스크린 속에서 들을 수 있다.



이어,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주자인 ‘발레리나’는 토슈즈와 사랑에 빠진 소녀 펠리시가 최고만이 설 수 있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기 위해 꿈과 열정의 모험을 시작하는 소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파리 최고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펠리시와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통해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를 꿈꾸는 빅터, 거기에 펠리시의 라이벌이자 천재소녀 까미유, 한때 발레의 여왕이었으나 부상을 입은 후 음지에서 살고 있는 미스터리한 청소부 오데뜨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2월 개봉 예정.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