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아이’처럼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구혜선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구혜선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숙해지기 위해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상대방에 의해 내가 온전히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가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생활에 대해 “따뜻하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따뜻한 것은 어느 부분에서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둘 다 유치하고 애 같다. 그게 따뜻해 보이셨나보다”고 웃었다.
구혜선 개인전 ‘다크 옐로우’는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29일까지 전시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