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우희진-조미령, 절친다운 폭로전…“안 씻는다” vs “정리 안 해”

사진=방송 캡처
사진=방송 캡처

'택시' 우희진과 조미령이 서로의 비밀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는 우희진, 조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우희진은 "조미령 언니 집이 너무 깨끗해서 놀랐다. 여행에 가서도 방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안 씻더라. 외출 후 돌아와서 캔맥주를 들고 침대에 눕고 그냥 잠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미령은 "저도 씻을 건 다 씻는다. 우희진이 너무 과하게 씻는다"고 항변했다. 우희진에게 "나 시집 못 갈 것 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조미령은 "우희진이 정리를 너무 못 한다. 호텔 방이 난장판이었다. 테이블 위에 배낭, 물통, 화장품을 다 펼쳐놓는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불편했다"고 반격에 나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