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굴짬뽕이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바닷속 진미 '굴' 특집으로 꾸며져 알베르토, 신봉선, 진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통영에서 올라온 싱싱한 굴로 노릇노릇한 굴전을 맛볼 수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통영'이 소개됐다. 이곳은 통영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굴전은 물론 굴초회, 전복무쇠솥밥으로도 유명하다.
을지로 '안동장'의 굴짬뽕은 1948년 창업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굴과 배추가 들어있어 국물맛이 개운하고 시원하다.
북창동 '신성식당'은 싱싱한 굴보쌈, 굴무침으로 유명해 단골들로 북적인다. 통영에서 직송된 굴을 쓰기 때문에 신선한 것은 물론 밑반찬도 맛깔스럽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