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사바를 어플리케이션으로?…‘분신사바: 소녀의 저주’ 개봉 확정

사진='분신사바:소녀의저주' 포스터
사진='분신사바:소녀의저주'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극한 공포 스릴러 ‘분신사바 : 소녀의 저주’가 1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분신사바 : 소녀의 저주’는 우연히 분신사바 게임을 시작한 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 극한의 공포 스릴러 작품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분신사바 게임이 새롭게 어플리케이션으로 등장하여 흥미를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여기 누구 있어요?’라는 카피가 섬뜩한 상황을 상상하게 만들며, 무언가를 보고 잔뜩 겁에 질린 등장인물의 모습은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분신사바 게임을 하는 주인공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영혼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시작된다. 이후 그들에게 보이는 소름 끼치는 귀신의 모습과 ‘귀신을 부른 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는 노인의 대사는 벗어날 수 없는 저주가 시작됐음을 암시한다. 1월 12일 개봉 예정.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