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브로맨스] 박현규 “김도훈과 작업, 5~6년 지나도 아직도 긴장돼”

사진=이승훈 기자
사진=이승훈 기자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브로맨스가 김도훈 작곡가와 작업 소감을 털어놨다.

브로맨스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현규는 소속사 대표이자 작곡가인 김도훈과 함께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대표님은 어떤 작업을 하고 계획을 세우든 우리의 말을 들어주신다. 대화와 소통을 많이 하시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 브로맨스가 형성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과 작업을 한 게 5, 6년 되가는데도 아직도 긴장이 된다. 뭐든지 대표님과 하면 각오가 남다르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고 존경심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자정 발매되는 브로맨스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에는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을 비롯해 ‘삼년 째 백수’ ‘헤어지지 말자’ ‘예뻐서 고마워’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은 정통 발라드 사운드 위에 프리페어드 피아노의 리듬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헤어짐은 힘들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