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박준하가 2017년 첫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박준하는 다음달 16일 오후 8시 홍대 벨로주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가 가장 가까웠을 때’를 개최한다.
공연명은 박준하가 지난해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를 통해 발표한 신곡 ‘있지’의 원제다. 이별을 직감한 두 남녀가 다가올 낯선 상황을 마주하고 복잡하게 뒤섞인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제목이다.
박준하는 이번 공연에서 ‘있지’를 비롯해 ‘강릉’ ‘닮은 사람’ ‘우리는 서로의 착각이었네’ ‘우리는 해피엔딩처럼 만났었지만’ 등 겨울표 발라드를 선보인다. 1집 ‘달이 말라가는 저녁’의 수록곡과 여러 커버곡 등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공연을 찾은 모든 관객에게는 박준하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제작한 포토카드도 제공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