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데스크톱 PC급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게이밍 노트북 `아스파이어 VX1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품은 최신 인텔 카비레이크 i7 프로세서를 탑재(VX5-591G-OCTAGON)했으며 15.6인치 IPS 풀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빠른 속도의 DDR4 메모리,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M.2 SSD까지 더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최상의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대형 듀얼 쿨링팬과 배기구를 통한 냉각시스템으로 발열도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아스파이어 VX15 시리즈` 가격은 VX5-591G-REX 89만9000원, VX5-591G-OCTAGON 109만90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구매고객에게8GB 메모리를 증정하고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게이밍 키보드를 증정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게이밍 노트북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아스파이어 VX15 시리즈`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