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3년 만 완전체 컴백...‘방사능’ 2월 7일 발표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리듬파워가 돌아온다.

리듬파워는 다음달 7일 3년 만에 세 멤버가 함께한 싱글앨범 ‘방사능’을 발표한다.

리듬파워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앨범 ‘방사능’의 앨범 발매일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리듬파워의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션 티저 이미지로 보이비, 지구인, 행주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붉은 색상의 ‘방사능’ 로고가 이미지에 함께 삽입되어있어 위트를 더한다.

특히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명 ‘방사능’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할 당시 사용하던 팀명과 동일하기도 해 리듬파워에겐 의미가 남다른 곡이다. 또한 어디에도 침투 가능한 방사능처럼 리듬파워의 음악이 곳곳에 침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번 앨범을 위해 리듬파워 세 명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방사능’은 리듬파워가 새롭게 시도하는 힙합 장르로, 리듬파워만의 신선한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리듬파워의 2017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