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전지현이 여성복 브랜드 미샤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지현은 싱그러운 민트 컬러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있다. 블라우스 밑단에는 잘록한 허리를 강조할 수 있는 러플 장식이 달려 있으며, 실루엣을 극대화 시켜주는 머메이드라인 스커트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매니시한 느낌의 블랙슈트를 입고 있다. 절제된 테일러링은 모던하면서도 파워풀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캠페인 비주얼은 ‘메모리(Memory)’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뮤지컬 ‘캣츠’의 주제곡 ‘메모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복잡하고 힘든 현실을 이겨내고 새로 시작하자는 ‘메모리’의 메시지를 전지현이라는 뮤즈를 통해 전달했으며, 멋과 예의 그리고 여성의 가장 자유로운 내면을 보여주고자 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