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더 킹’이 개봉 2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더 킹’의 주역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500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6일 오전 10시 15분,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더 킹’은 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 개봉 13일째 400만, 개봉 20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에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배우들은 500만 돌파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준비했다. 조인성은 하트표시와 함께 ‘인성’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벽을 배경으로 촬영해 센스 있는 감사 인증 사진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영화의 제목인 ‘더 킹’이 쓰인 모자를 쓰고 인증사진을 촬영, 영화 속 권력의 정점인 한강식 역과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양동철 역을 맡은 배성우는 관객과 하이파이브를 하듯 다섯 손가락을 쫙 펴 500만 관객에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영화 속 거친 두일 캐릭터와 상반된 막내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