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걸그룹 베스티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나해령이 ‘우주의 별이’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나해령은 MBC 웹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의사 연소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연소리는 위급한 환자라도 살려내 ‘응급실의 기적’ ‘저승사자들의 천적’으로 불린다. 오랜 시간 구급대원 구세주를 짝사랑하는 발랄하고 당돌한 의사다.
나해령은 전작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의감 넘치는 정꽃님을 연기한 바 있으며, ‘우주의 별이’를 통해 섬세한 대사와 감정 표현 등을 선보이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해령은 “‘우주의 별이‘를 통해 더욱 성숙해 진 것 같다. 한동안 연소리 캐릭터에 푹 빠져 살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좋은 역할을 맡겨 주신 PD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