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공기질측정기 `기가IoT 에어닥터`출시

KT는 실내 공기환경을 측정·진단하고, 관리방법까지 제공하는 `기가IoT 에어닥터`를 16일 출시했다.

기가IoT 에어닥터는 단말이 수집한 실내 환경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다. 실내 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에 따라 공기청정기, 에어컨과 연동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KT, 스마트공기질측정기 `기가IoT 에어닥터`출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 등 공기질과 온도, 습도를 측정할 수 있다. 실내 환경 상태를 LED를 활용해 4단계로 파악할 수 있고, 영·유아, 학습능률, 알러지 케어 등 사용자별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측정한 환경정보는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종합한 `실내 환경 종합 지수`를 제공한다. KT가 제공하는 기가 IoT 홈매니저 앱과 연동해 관련 생활 가전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김준근 KT 기가IoT 사업단장은 “기가IoT 에어닥터`를 통해 스마트한 공기질 관리 습관으로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