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주식회사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중소개발 지원사업 일환으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재환 원스토어 주식회사 대표와 최윤석 한국 MS 전무는 16일 한국 MS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 균형발전을 위한 협조를 다짐했다.
한국 M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원스토어가 보유한 마켓 자원을 활용한다. 유망 모바일게임 개발사 창작 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을 위해 힘쓴다.
이 대표는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중소개발사가 자생하기 더욱 어려워졌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MS와 중소개발사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무는 “이번 협약은 모바일 게임사가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애저 클라우드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게임 개발에만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