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사생활’ 이회영 선생 후손 “조국이 어려울 때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나서달라”

사진=동네의 사생활
사진=동네의 사생활

‘동네의 사생활’ 이회영 선생 후손 “조국이 어려울 때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나서달라”
 
‘동네의 사생활’에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 후손을 만났다.


 
22일 방송된 tvN ‘동네의 사생활’ 에서 출연진들은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손자를 찾아갔다.
 
이회영 선생의 후손은 여섯 형제 모두 독립운동한 이유에 대해 “가족회의에서 형제들을 설득했다.12대 내내 국가에 이바지 하고 벼슬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나라에서 받은 모든 것을 청산하고 싸워야 하지 않겠냐”며 “그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정말 조국이 어려울 때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나서달라. 우당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나서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