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으로 여러 개 가전제품 전원<span class="c0081b8">을</span> 동시 제어하고,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대기 전력 차단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멀티탭을 28일 출시한다.
4구의 콘센트 외에 2개의 USB 충전포트를 갖춰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IoT@home)을 이용해 전원 끄기와 켜기가 가능하다. 대기전력·과부하 차단 등 기능도 제공한다.
외부에서도 앱으로 멀티탭에 연결된 가전제품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5만 5000원으로, 다른 IoT 상품과 패키지 구매하면 이용료가 할인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