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웅환 전 인텔 수석매니저가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유웅환 박사는 지난 2001년 한국과학 기술원과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인텔에서 10년 동안 CPU설계를 담당했다.
2011년에는 삼성전자로 옮겨 반도체 사업부 최연소 상무를 역임했다. 만 35세에 인텔 수석 매니저에 올랐고, 여러 투자회사의 기술자문을 해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유웅환 전 인텔 수석매니저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이어 "유 박사가 경험했던 첨담 핵심의 역량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라며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새로운 혁신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저의 의지를 유 박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