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슬기의 남다른 발레 실력이 눈길을 끈다.
김슬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레 #에스메랄다 #연습 어우 힘들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에스메랄다'를 연습하는 김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딱딱' 절도가 느껴지는 그의 동작과 박수소리, 다리를 들어올릴 때마다 외마디 비명처럼 외치는 "어우 힘들어"라는 말이 보는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2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슬기는 "초등학교 때 잠깐 발레를 배웠다. 부산에서 나름 유망주여서 대회에 나가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