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과 공명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정혜성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책의 한 페이지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을 버리지 마세요. 한평생 살아가면서 결코 그런 사람 만날 수 없어요. 사람 하나 놓치면 그걸로 끝이에요. 내가 부족해도 '잘해주는구나.'하고 당연한 것처럼 대하지 말고 상대보다 더 잘하려고 해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해당 글귀는 정혜성과 공명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인연을 이어간 후에 게재된 것으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 재조명되고 있다.
한편 25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직진 커플’ 공명-정혜성이 ‘우리 결혼했어요’ 최초 방송도중 직접 연애 중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공명-정혜성의 깜짝 발표에 스튜디오 역시 술렁인 것으로 전해져 공식발표 전말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적혀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