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정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적폐청소부 총집결하라!>오늘 오후 4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만나요. 헌재탄핵 인용을 앞둔 최후의 대회전이 시작되었다. 청래당 울돌목 전사들은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총집결하라! 잠시집회후 행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부정축재 재벌을 쓸어내는 청소부로 분한 정청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이들을 웃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촛불권리선언문' 작성을 위한 '성안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