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2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태극기 집회와 17차 촛불집회가 함께 열렸다.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운동본부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13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탄핵기각과 특검 해체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번 대통령 탄핵 사태가 고영태와 일부 언론이 선동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최 측은 오는 삼일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가질 것으로 예고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