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똑순이의 면모를 보였다.
25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에서는 강한나, 예은, 보형, 수란의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한나는 직접 여행 순서를 짜거나, 핸드폰을 이용해 길을 척척 찾아내고, 미리 알아본 여행지의 정보를 멤버들에게 전하는 등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배우였던 강한나. 어색해하지도 소외되지도 않은 채 팀의 조력자로서 빛을 발했다.
한편 강한나는 영화 ‘롤러코스터’, ‘친구 2’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