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가짜 총각' 언급글 비공개 전환 “악플러 좀비 때문에 비공개 전환”
배우 김부선이 지난 26일 '가짜 총각'을 언급한 글을 비공개 전환했다.
김부선은 27일 오전 “내 딸 미소가 딸 친구들이 제 기사 나왔다고 걱정된다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고 난리가 났다. 왜 지난 일 거론 하느냐고 불같이 화를 냅니다”라며 “엄마의 명예 엄마의 진실도 있는데 말입니다”라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페북에 악플로 도배하는 좀비들 때문에 잠시 사기꾼 언급한 것들은 나만보기로 돌려놓겠슴돠~~”라며 26일 게재한 '가짜총각' 논란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김부선은 앞서 지난 26일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 22일 어디 계셨나요? 당시 제게 또 전화하셨습니다. 내 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만나자고요”라며 “기억하시죠? 사과하세요 제게 국민들께요. 그게 당신이 살 길입니다”라고 게재했다.
또한 김부선은 이어 댓글로 “정신들 차리세요. 명선배님 명선배님 침묵하지마세요. 제가 얼마나 협박에 시달렸는지 다 말씀드렸고 나중에 꼭 사과받아주겠다고 하셨잖아요. 거짓말 공화국이 무섭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