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석진 방통위원 연임안 가결

국회, 김석진 방통위원 연임안 가결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연임안을 재석 257명 중 216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지낸 김 위원은 지난 해 1월 4·13 총선 출마를 위해 상임위원직에서 물러난 허원제 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으로 발탁돼 남은 임기를 수행했다.

방통위원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