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상월곡역 지하철 과학관 됐다…`사이언스 스테이션` 개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만들어진 최초 `지하철 과학관` 사이언스 스테이션.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만들어진 최초 `지하철 과학관` 사이언스 스테이션.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만들어진 최초 `지하철 과학관` 사이언스 스테이션.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만들어진 최초 `지하철 과학관` 사이언스 스테이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에 지하철 과학관을 표방하는 `사이언스 스테이션`을 개관했다.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지하철 역사를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2015년 12월 사이언스 스테이션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 올해 2월 상월곡역에 과학 교육을 위한 강연장, 바이오리빙랩, 전시 공간 등을 조성했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지하철 역사에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는 사이언스 스테이션은 시민들이 친밀하게 과학기술을 접하고 우리 미래 세대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는 곳”이라며 “과학나눔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과학문화체험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