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NSOK와 통신+보안 결합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가 종합보안회사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통신·보안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종합보안회사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통신·보안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NSOK 출동 서비스 직원이 차량을 대기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종합보안회사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통신·보안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NSOK 출동 서비스 직원이 차량을 대기하고 있다.

결합상품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과 NSOK CCTV, 출동서비스로 구성된다. 3년 약정 신규 가입고객이 할인 적용 대상이다.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SK브로드밴드 광랜 3000원, 기가인터넷 7000원을 할인받고, NSOK 보안상품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국, 슈퍼마켓, 어린이집, 휴대폰 매장 등 보안상품과 인터넷 연결이 동시에 필요한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과 NSOK 보안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초고속 광랜 2만원을 1만7000원(부가세 별도)에, 기가인터넷 3만원 상품은 2만3000원에 제공한다.

이용자는 UHD IPTV를 추가 신청할 수 있고, 초고속인터넷 회선은 반드시 NSOK 보안 설치구역이 아니더라도 자택 등에 설치할 수 있다.

결합상품 가입자는 첨단감시시스템을 활용해 침입과 이상신호를 감지해 출동하는 NSOK의 무인경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최진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결합상품 출시로 양사 고객은 새로운 고객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종산업과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합서비스를 해지할 때에는 양사 기본 요금으로 전환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