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공성전게임 `펜타스톰` 사전예약 개시

넷마블, 모바일 공성전게임 `펜타스톰` 사전예약 개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9일 모바일 공성전(MOBA)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펜타스톰은 이용자가 `반헬싱` `조운` `크릭시` 등 개성 강한 영웅 캐릭터로 언제어디서나 실시간 5대 5 대전을 즐기는 게임이다. 지난해 부산 지스타에서 소개된 후 기대를 모았다.

넷마블은 펜타스톰 사전 예약에 맞춰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기념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15일 e스포츠 선수 이영호와 송병구가 각각 팀을 맡아 5대 5 대결을 하는 특별 이벤트매치를 연다. 두 선수 외에 여러 e스포츠 스타가 참여한다. 넷마블은 이벤트매치를 브랜드 사이트 내 티저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은 지난 지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이라면서 “유명 e스포츠 스타와 특별 이벤트매치 등으로 펜타스톰의 재미를 미리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