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파면]정부 청사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 강화

[朴대통령 파면]정부 청사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 강화

행정자치부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인용 이후 정부청사 등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강화했다.

행자부는 서울·대전·과천·세종 4개 정부청사, 대전·광주 정부통합전산센터와 3개 기록원, 제5문서보존소 방호를 담당한다.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방호인력과 초소를 늘린다. CCT785V 모니터링과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주요 홈페이지 등 정보시스템 보안 수준도 높인다. 전날 발령된 사이버위기 `주의` 경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헌법재판소, 법무부, 검찰 등 주요 기관 홈페이지 보안에 힘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641)과 협력해 주요 인사 신상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