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13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해상전투 게임 `월드오브워쉽(World of Warships)`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시아 서버를 통해 공식 한글화 버전을 제공한다. 아시아 각국 플레이어와 함께 즐기는 동시에 한글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13일부터 31일까지 1회 이상 무작위 전투에 참여하고 플레이어 계급 5단계를 달성하면 한국 특별 깃발 `거북선`과 한국 특별 위장 `아리랑`을 지급한다. `거북선` 깃발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에 걸려 있던 `龜`자기를 활용해 제작한 깃발이다. `아리랑` 위장은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위장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