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뱀뱀 열애설 부인' JYP 연애금지령은 3년? '사내연애 권장'
미나 뱀뱀이 열애사실을 부인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애금지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아이스와 정연은 “회사로부터 3년 동아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 1년 활동했으니 2년 남았다”고 말했다.
연애금지령이 내려진 이유에 대해 “신인이기 때문에 활동에 집중하라는 의미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정연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연애금지령을 폭로했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JYP의 ‘연애금지령’과 관련한 질문에 “사내에 ‘연애금지령’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데뷔하고 3년까지는 연애하지 말고 친구도 만나지 말고 그냥 연습에만 미쳐서 살라고 말한다”라며 “데뷔 후 3년이 지나서 자리잡은 친구들에게는 연애 금지가 없다”고 밝혔다.
2AM 조권은 또한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보통 소속사에서 사내 연애를 권장하는걸로 아는데”라는 MC 데프콘의 말에 “JYP 역시 사내 연애를 권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JYP 출신 사내커플로는 박예은 정진운과 최근 이별한 지소울 민 등이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