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의 등장으로 김슬기가 위기에 처했다.
13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반지의 여왕'에서는 강미주(윤소희 분)가 등장해 박세건(안효섭)의 눈을 사로잡았다.
모난희(김슬기 분)가 절대반지를 끼자, 6개월 전 세건과 남산에서 잠깐 마주 친 이후 세건의 이상형으로 언급 된 미주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난희는 세건의 눈에 자신이 미주로 보이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 이에 앞으로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소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주x난희 MBC '반지의 여왕' 본방사수 해주세요! 오늘 밤 11시 10분에 만나요"라며 적극적으로 드라마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MBC '반지의 여왕'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